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프랑스 왕위 계승 문제를 둘러싸고 일어남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였고 프랑스는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전쟁이 발발함
1. 에드워드 전쟁(1337~1360) 잉글랜드가 초기에 승리를 거두며 프랑스 영토를 점령
2. 캐롤라인 전쟁(1369~1389) 프랑스가 반격을 시작하며 잉글랜드의 점령지를 회복
3. 랭커스터 전쟁(1415~1453) 잉글랜드가 다시 공격을 시작했으나, 결국 프랑스가 승리하며 전쟁이 종료됨
백년전쟁은 중세 유럽의 정치, 사회, 군사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프랑스와 잉글랜드 왕국의 국민정체성이 형성되는 계기가 됨
1337.05.24. 백년전쟁(~1453.10.19)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 사이에 프랑스 왕위 계승 문제로 발생한 전쟁으로 프랑스가 승리
1337.05.24. 프랑스 필립 4세가 가스코뉴의 영국 영토를 압류. 백년전쟁 시작
1337. 프랑스 필립 4세는 아키텐 공령을 점령하기 위해 이동
1337. 에드워드 3세가 어머니 이자벨이 필리프 4세의 딸이라는 점을 내세워 프랑스의 왕위 계승을 주장
1337.05.24. 프랑스 필립 4세가 가스코뉴의 잉글랜드 영토를 압류. 백년전쟁 시작
1338.06.16. 잉글랜드 에드워드 3세와 군대가 벨기에 앤트워프에 상륙
1338.08. 신성로마제국 황제 루이 4세가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왕위에 대한 주장을 지지
1339.08. 프랑스 군대가 남부 프랑스 기옌를 포위
1340.01.26. 에드워드 3세가 자신이 프랑스 왕임을 선포
1340.07.24. 슬로이스 해전, 에드워드 3세가 지휘한 잉글랜드 해군이 프랑스 해군을 대파하고 제해권을 장악
1340.09.25. 에스플레샹 조약, 잉글랜드과 프랑스가 9개월간 휴전
1341.03.15. 신성로마제국 황제 루이 4세가 프랑스 필립 6세와 평화조약을 체결
1341.06.06.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잉글랜드군 수비대가 패배
1342.03.31. 스코틀랜드 군대가 록스버를 점령하고 잉글랜드군이 스코틀랜드에서 축출됨
1343. 에드워드 3세가 채무 불이행을 선언, 은행가 가문(Bradi, Peruzzi) 파산
1346.06.26. 잉글랜드군이 노르망디의 캉(Caen)을 약탈
1346.07.11. 잉글랜드 에드워드 3세는 흑태자 에드워드와 함께 1만 2천명의 병력을 거느리고 프랑스 라호그에 상륙
1346.08.24. 흑태자 에드워드 휘하의 잉글랜드군이 블랑쉬 타케에서 프랑스군을 격퇴
1346.08.26. 크레시 전투, 프랑스 칼레 남쪽에서 잉글랜드군은 장궁병으로 프랑스군을 격퇴
1346.09.04. 칼레 공방전(~1347.08.03) 잉글랜드 군은 칼레를 함락
1346.10.04. 잉글랜드군이 프랑스 중서부 푸아티에를 점령
1346.10.17. 스코틀랜드 데이비드 2세의 잉글랜드 침공이 실패
1347.08.03. 잉글랜드군은 프랑스 칼레를 점령
1347.09.28. 잉글랜드과 프랑스가 임시 휴전
1347.10. 흑사병이 시칠리아에 발병
1347.10.12. 잉글랜드 에드워드 3세와 흑태자는 잉글랜드로 귀환
1348.01.25. 흑사병이 베네치아에 도달하여 1년 만에 지중해 전역으로 전파, 5월(프랑스), 8월(포르투갈, 잉글랜드) 확산
3년 만에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러시아까지 전파
1349.12. 흑사병이 스위스와 독일에 전파
1350.08.29. 윈첼시 해전, 잉글랜드 함대는 프랑스를 지원하던 스페인의 라세르다가 함대와 전투에서 승리
1350.08.22. 프랑스 필립 6세 사망하고 발루아가(家) 장 2세가 왕위를 계승(~1364.04.08)
1355. 장 2세가 흑태자에 대항하여 전쟁을 개시. 삼부회 해산. 흑태자는 남프랑스를 침입
1355.06.30. 흑태자는 런던을 떠나 플리머스로 향함
1355.09.08. 잉글랜드군은 3백척의 배에 나누어 타고 프랑스로 출정
1355.10.10. 흑태자는 창병 1천 5백 명, 궁수 2천 명, 경보병 3천 명으로 부대를 편성하여 약탈을 자행
1356.06.20. 에드워드 3세가 스코틀랜드를 침공하여 에드워드 발리올이 스코틀랜드 왕위를 에드워드 3세에게 이양
1356.08.08. 흑태자 에드워드는 대규모 기병 약탈전, 영국령 아키텐 지방에서부터 북쪽으로 전개
1356.09.19. 푸아티에 전투에서 잉글랜드 장궁병이 프랑스군을 격퇴하고 흑태자가 장 2세를 생포
1356.10.17. 왕세자 샤를이 삼부회를 소집하여 장 2세의 몸값을 걷고자 하나 삼부회가 불응하여 해산
1357.02.03. 왕세자 샤를이 삼부회 재소집, 광범위한 개혁에 동의하나 이후 장 2세는 시행을 거부
1358.01.13. 왕세자 샤를이 다시 삼부회를 소집
1358.02.22. 북프랑스에서 에티엔 마르셀의 무장봉기, 파리 민중들이 궁전을 공격하여 상파뉴와 노르망디의 원수(Marshal)들을 살해
1358.03.27. 왕세자는 파리를 탈출
1358.05.21. 자크리의 난, 프랑스에서 자크리의 농민반란이 발생
1358.07.31. 파리에서 에티엔 마르셀이 살해당함
1358.08.02. 왕세자 샤를이 파리로 돌아와 질서를 회복
1359.03.24. 제2차 런던조약, 포로인 장 2세는 노르망디, 브리타니,앙주, 마인, 그 외의 앙주가의 기존 영토를 에드워드 3세에게 이양을 동의
1359.05.25. 삼부회는 제2차 런던조약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이유로 거부
1359.08.28. 잉글랜드군이 프랑스 칼레를 침공
1359.12.04. 에드워드 3세가 루앙을 포위
1360.05.08. 브레티니 조약으로 잉글랜드 에드워드 3세는 잉글랜드 왕위에 대한 주장을 포기하는 대신 칼레와 아키텐의 영토를 획득
1360.10.24. 잉글랜드과 프랑스는 브레티니 조약을 비준, 잉글랜드에 아키텐 할양, 장 2세의 몸값 30만 ecus로 책정
1361.11.21. 부르고뉴 공작 필립 1세가 사망, 부르고뉴가 프랑스의 장 2세에게 넘어감
1362.07.19. 에드워드 3세는 흑태자에게 아키텐과 가스코뉴의 통치권을 부여
1363.09.06. 장 2세가 부르고뉴를 아들 필립에게 넘겨줌, 부르고뉴가 프랑스 왕위에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
1364.04.08. 장 2세가 잉글랜드의 인질상태에서 사망하고 샤를 5세가 프랑스 왕위를 계승(~1380.09.16)
1364.09.29. 오레 전투에서 브루타뉴와 잉글랜드 연합군이 프랑스군을 격파
1364.11.14. 부왕 에드워드 3세는 약탈을 중지시키기 위해 흑태자를 소환
1365.03.12. 게랑드 조약에서 샤를 5세가 장 드 몽포르를 공작으로 인정하고 브르타뉴 계승전쟁이 종결
1367.04.03. 나헤라 전투에서 잉글랜드군이 프랑스와 카스티야 연합군을 격파
1369.01.01. 가스코뉴에서 잉글랜드 지배에 대한 반란이 발생
1369.05.21. 브레티니 조약을 샤를 5세가 파기하고 잉글랜드에 선전포고
1369. 샤를 5세가 아키텐을 몰수하면서 적대 행위 재개
1370. 흑태자가 리모주를 약탈
1372. 프랑스의 베르트랑 드 게클랭이 잉글랜드으로부터 푸아티에를 탈환
1372.06.22. 라로셸 전투에서 카스티야와 프랑스의 연합 함대가 잉글랜드 함대를 격파
1373. 곤트의 존이 칼레에서 보르도까지 대슈보시 이끔
1376.06.08. 흑태자 에드워드가 이질에 걸려 사망
1377.06.21. 잉글랜드 에드워드 3세가 사망하고 리처드 2세가 왕위를 계승(~1399.09.30)
1380.07.12. 베르트랑 드 게클랭이 샤토네프 드 랑동 포위전 과정에서 이질로 사망
1380.09.16. 프랑스 샤를 5세가 사망하고 샤를 6세가 왕위를 계승(~1422.10.21)
1381.05.30. 와트 타일러의 난, 잉글랜드에서 농민 반란이 발생
1383. 노리치 주교가 플랑드르 원정에 나섬
1387.03.24. 잉글랜드가 마게이트 전투에서 프랑스와 카스티야 연합 함대를 격파
1389.06.18. 루링겐 휴전협정 체결로 15년간 잉글랜드과 프랑스가 휴전
1392. 프랑스 샤를 6세 발작성 정신병이 발병
1399.09.30. 잉글랜드의 리처드 2세가 폐위되고 헨리 4세가 왕위를 계승
1399.02.03. 흑태자의 동생 곤트의 존이 사망
1399.09.29. 랭커스터 가문의 헨리 볼링브로크가 잉글랜드왕 리처드 2세를 폐위하고 헨리 4세가 됨
1400.01.14. 잉글랜드의 리처드 2세가 사망
1404.04.27. 부르고뉴의 필립 2세가 사망
1407.11.23. 부르고뉴 공작 장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오를레앙 공작을 살해
1412. 클래런스 공작이 노르망디부터 보르도까지 슈보시(chevauchee) 전개
1413.03.20. 잉글랜드의 헨리 4세가 사망하고 헨리 5세가 왕위를 계승
1413.04.09. 헨리 5세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 거행
1415.08.13. 헨리 5세가 1만2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프랑스에 침공하여 아르플뢰르를 점령(09.22)
1415.09.22. 헨리 5세의 잉글랜드군이 아쟁쿠르를 점령
1415.10.25. 아쟁쿠르 전투에서 헨리 5세의 잉글랜드군이 프랑스군을 격퇴
1417. 헨리 5세가 노르망디 정복 개시
1418.07.29. 루앙 포위전(~1419.01.19) 잉글랜드 헨리 5세가 루앙을 점령하고 잉글랜드의 노르망디를 정복
1419. 부르고뉴와 잉글랜드는 동맹 체결
1419.09.10. 부르고뉴 공작인 장 1세가 왕세자 샤를의 심복에게 암살당함
1420.05.21. 트루아 조약으로 샤를 6세는 헨리 5세를 프랑스 왕위 계승과 섭정을 인정. 잉글랜드 세력이 파리를 점령
1420.06.02. 헨리 5세가 샤를 6세의 딸인 카트린 드 발루아와 결혼
1421.03.21. 보제 전투에서 스코틀랜드와 프랑스 연합군이 잉글랜드군을 격파
1422.08.31. 잉글랜드 헨리 5세가 사망하고 헨리 6세는 루아르강 북쪽의 프랑스 국왕으로 인정(~1461.03.04)
1422.10.21. 프랑스의 샤를 6세가 사망하고 샤를 7세는 루아르강 남쪽의 국왕으로 인정(~1461.07.22)
1422.10.30. 왕세자인 샤를 7세가 트루아 조약을 파기, 중부 프랑스에서 전쟁이 재발
1423.06.31. 잉글랜드군의 솔즈베리 백작이 크라방 전투에서 프랑스군 도팽파를 격파
1424.08.17. 베르뇌유 전투에서 잉글랜드과 부르고뉴 연합군이 프랑스와 스코틀랜드 연합군을 격퇴
1428.10.12. 잉글랜드군이 오를레앙 포위전을 개시
1429.02.12. 잉글랜드군이 루브레이 전투에서 프랑스군을 격파
1429.05.08. 잔다르크가 도와준 프랑스군이 오를레앙 포위를 돌파
1429.06.12. 잔다르크의 프랑스군이 쟈흐고의 잉글랜드군 수비대를 격파
1429.06.18. 파테 전투에서 프랑스 중기병대가 잉글랜드 장궁병을 격파, 잔다르크의 루아르강 공세에서 마지막 전투
1429.07.17. 프랑스 샤를 7세는 랭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거행
1429.11.05. 잉글랜드 헨리 6세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거행
1429.11.24. 잔 다르크가 라샤리테 점령을 위한 전투를 시작
1430.05.23. 부르고뉴군이 꽁피에뉴 근방에서 잔다르크를 생포
1431.05.30. 잉글랜드인들에 의해 잔다르크가 이교도로 선고받고 화형에 처해짐
1431.12.16. 헨리 6세는 파리의 노트르담에서 프랑스왕 대관식을 거행
1435.09.21. 아라스 조약에서 부르고뉴의 존 3세가 샤를 7세를 프랑스 왕으로 인정, 부르고뉴와 잉글랜드간 동맹이 종결
1436.04.13. 샤를 7세가 잉글랜드으로부터 파리를 수복
1440.07.07. 잉글랜드군이 아르플뢰르를 재탈환
1441. 잉글랜드의 마지막 근거지였던 퐁투아즈가 프랑스군에 함락됨
1442. 프랑스군이 가스코뉴를 점령
1444. 잉글랜드와 프랑스 간에 투르 휴전협정 체결
1445. 샤를 7세가 프랑스 최초의 상비군을 창설
1445.04.23. 헨리 6세가 앙주의 마르그리트과 결혼
1448.10.29. 루앙 전투 발발
1448. 잉글랜드가 프랑스에 멘 할양
1449. 샤를 7세가 기옌 정복
1450.03.15. 키리얼은 2천500명의 군대를 이끌고 셰르부르에 상륙
1450.04.15. 포르미니 전투에서 부르봉 공작이 이끄는 프랑스군이 잉글랜드군에 대승
1450.05.03. 서포크 공작이 영토를 프랑스에 팔아넘기려는 반역으로 참수당함
1450.06.06. 잭 케이드가 켄트에서 농민 반란을 일으킴
1450.07.03. 잭 케이드와 반란군이 런던에 입성
1450.07.12. 런던에서 잭 케이드가 살해당하고 반란이 진압
1460.08.12. 셰르부르는 항복, 프랑스는 채널제도를 제외하고 노르망디 전역을 재정복
1451.06.30. 가스코뉴의 수도인 보르도는 프랑스에 포위되어 항복
1452.10. 기옌 주민들의 요청으로 슈루즈베리 백작 존 톨벗 경이 보르도를 탈환
1453.07.17. 카스티옹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잉글랜드군을 격파하고 아키텐에서 잉글랜드군을 축출
1453.10.19. 프랑스군이 보르도에 입성하고 백년 전쟁이 종료
@백년전쟁 1337~1453, 데즈먼드 수어드 저 | 최파일 역, 미지북스
@Wikipedia | Timeline of the Hundred Years' War